부산 금련사 부처님 오신날에 연등 보고왔어요!

안녕하세요 홍이나물이에요

오늘은 부처님 오신날로
저도 부산에 있는 금련사 절에 다녀왔습니다

​아시다시피 부처님 오신날이 되면
절들은 연등을 달아 밤을 밝게 비추는데요

​매년 금련사를 가는 이유는
연등 행사가 너무 이쁘기 때문이에요♡

금련사에 들어가면
이렇게 절 위에서부터 아래까지
가는 길마다 연등을 달아놓은 모습을
볼 수 있어요

​사람들도 연등킨모습을 보러
많이 모였네요

하늘의 달과 함께 매달려있는
연등을 찍어보았어요

참 이쁘죠?

노란색 초록색 빨간색

올라가는 길마다 이쁜
연등이 있어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

​오른쪽 하얀 등은 유치원생들이
종이를 오려붙이고 자기 이름을 적어
소원을 걸어놓은 등 같네요

​마음씨도 이쁘고 참 이쁘게
잘 만들었어요

금련사에 계단을 올라가다보면
양쪽으로 부처님이 서 계시는데요

​중간에 계단을 올라가면서
양쪽 부처님께 인사를 드리고
올라갔습니다

​소원 빌고 계시는 분들이
많으시드라구요
모두 소원이루어지길 바랍니다

제일 위로 올라가는길
금련사의 절이 있는곳인데요

​연등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해요
정말 이쁘지않나요

​베스트 샷이네요♡

금련사는 여자친구와 사귀기전
왔다가 손잡고 사귀자고 말한 곳이기도해서
아주 특별한 곳입니다

​그래서 이렇게 올때마다
추억이 새록새록하드라구요

구경 다 하고 집에가는 길
큰 스님이신지 앞에 차타고 오시고
뒤로 군인들이 멋진 연등을 가지고
걸어오고 있었어요

​아마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하는거 같네요
매년 왔지만 이 행사는 처음 봤어요

꾕가리도 치고 유치원생들과 부모님 어르신들 등 많은 분들이 연등을 들고 금련사로 향하는 행사를 하였답니다

​너무 너무 멋있었어요

​부처님 오신날 소원비신분들
모두 소원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

연등은 계속 달아놓을듯하네요
구경 한번가보세요~
감사합니다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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